- 제주의 하늘 땅 바당에서 -

5월은 이렇게 나를 떠나가고 있다 이상하리 만큼 고르지 못한 날씨의 5월의 끝날에 이호를 지나 알작지까지 향한다 무엇을 생각 하는지 나에게 자문 하면서 결국은 아무런 답도 없는 공 을 안고서 ...

아침에 다녀온 협재와 곽지는 이여름이 아쉬운듯 하얀 모래와 토닥이며 아침 해를 맞이하고 있었다 모두의 흔적을 지우면서 어쩌면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곁에 서기위해 옷을 갈아 입듯이 준비를 하는듯... 이번 여름에는 힘이 없었던 무기력한 계절 이였던 것은 나혼자만의 생각인지...허무한 생각이 ..

아침 일찍 가려던 하가리 연화못을 해가 쨍쨍 거리는 한낮에 찾아갔다 올래코스 이기도 해서인지 그전보다 마을 안에 화단도 새로 조성 하고 그전보다 한층 나아진 느낌이다 가게도 하나 생겼고 ㅎ ㅎ .... 연화못의 유래가 궁금 했는데 새롭게 단장 하면서 안내석을 세워서 그유래를 알수가 있다 장어..

-한담에서면- 태초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오늘 또다른 모습으로 나를 반기는 한담아! 작고 보잘 없는 육신을 얼싸안아 네 품 안에서 노닐게 하누나. 막힌 숨 을 토하며 너에게 살포시 기대어 꿈 을 꾸듯 너의 숨결을 담아 보지만 자꾸 멀어가는 너를 찾아서 나는 다시 여기에 선다 너 를 ..

한낮의 라딩은 오히려 독이 될듯 합니다 김녕 대성횟집의 어랭이 물회 맛나게 먹고 새로운 길을 찾아본 오늘 라딩은 시원함 그 자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분자코스 라고 명하고플 정도로 지천으로 깔린 복분자 먹어 대느라 거의 이대근 이 되어버렸네요ㅎ ㅎ ... 정부회장님 숨도 안쉬고 드시던데 ..

섭이가 우도에 들어 가는길에 07시에 출발 했다 김녕에서 성산 입구 까지 억수로 내리는 비 ...다행스럽게도 우도 라딩을 할수 있었다 도항선 선장실에서 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우도에 도착 이른 시간 때문인지 한바퀴 도는 동안 훤한길 에 나홀로 라딩을 한다 조수간만 의 차가 많아서 인지 바닷물 이..

봄 꽃 피던 날 용혜원 겨우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 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내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없이 그리워지는 듯 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까나 이 봄엔 누구에게나 자..

제주의겨울은 우울하다 거의 잿빛하늘이였는데 아침부터 파란하늘이 나의 움추린 기분을 약간은 위로 하듯이... 협재바다색좀 즐기기로 했지만 마눌님과의 약속시간도 있고해서 올래 언저리길로 다녀보았다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정보입니다. 혼자 여행이거나 백패커(배낭여행)시 정말 필요한 정보인것 같아 올립니다. 1박기준 15000원 이고 무엇보다 여행자간의 정보공간이 필요한이곳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이용하시면 알찬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ps. 올레이후 게스트하우스가 우후죽순 많이 일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