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에서면-
태초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오늘 또다른 모습으로
나를 반기는 한담아!
작고 보잘 없는 육신을 얼싸안아
네 품 안에서 노닐게 하누나.
막힌 숨 을 토하며
너에게 살포시 기대어
꿈 을 꾸듯 너의 숨결을
담아 보지만 자꾸
멀어가는 너를 찾아서
나는 다시 여기에 선다
너 를 못잊어서 말이다.
-한담에서면-
태초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오늘 또다른 모습으로
나를 반기는 한담아!
작고 보잘 없는 육신을 얼싸안아
네 품 안에서 노닐게 하누나.
막힌 숨 을 토하며
너에게 살포시 기대어
꿈 을 꾸듯 너의 숨결을
담아 보지만 자꾸
멀어가는 너를 찾아서
나는 다시 여기에 선다
너 를 못잊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