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봉 길에 서면 잔차좀 타보겠다고 밤에는 가끔타면서 거의 사라봉 코스를 택해서 동부두에서 오르막 길로 해서 등대가 있는쪽으로 가는길에 눈에 들어오는 식당 하나가 있다 삼계와 탕을 파는집 옛 주인이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서 그간판 그대로 이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떠오르는 아버지 너는.. 일상에서 2011.07.06
5학년 예지 우리공주 예지 공주는 훌쩍 자라서 5학년 11년의 세월이 흘렀네 새학년의 다짐 이라면서 존댓말 사용을 한다고 한다 울딸 예지 건강하고 참되게 커주길 바란다 잔차도 자주 탔으면 좋겠네... 아빠엄마의 보물 예지를 넘 사랑해 사랑해요... 일상에서 2011.03.03
마눌님 죄송해요.... 마눌님 바람도 쐬어줄겸 차로 애월로 고고 ... 잔차 탄답시고 혼자만 나돌아다녔던것이 미안 하기도하고 못난나를 만나서 고생도 많이하고 무슨말을 한마디 해야 되는데..... 디카질하면서 그냥 그렇게 아무일 없는듯이 되돌아 왔다 마눌님 죄송해요. 하 아. 일상에서 2010.09.03
8월8일 한담에서 아직은 어리지만 신경안써도 잘들 놀아주는 녀석들 마냥 즐거워 하면서 물장난을 해대는데 집에 돌아오니 상체가 다 데어서 화끈거리니 이일을 어찌 할까나... 일상에서 2010.08.08
강원도 그곳에서 78년으로 기억 된다 강원도와의 인연이 ....삼포 해수욕장 개장첫날 낙산에서도 1시간여를 달려서 도착직후 동해의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어 조개를 건져 코펠에 가득담어 모래반 조개반으로 먹어 치우던 그때를 넘어 30여년만에 강원도 횡성에서 이여름을 잠깐 지내보았다 제주와는 확연하게 다른 산.. 일상에서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