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10년의 종착역

사라봉 2010. 12.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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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착역에서 12월인가 했는데 벌써 이만큼 이나 지났습니다 신년의다짐이 무엇이였나 할 정도로 빠르게 흘러버린 시간 속에서 유독 보이는 것은 훌쩍 성장한 우리공주 예지... 그만큼 우리도 쇠해 지고 있다는 이 세월 앞에서 2010년 12월은 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주변의 모든 님들이시여 10년의 종착역에서 무사히 내리시고 11년의 멋지고 새로운 출발 하시기를 바랄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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