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길 야영

함께잔차타는  아우와 함께 하룻밤을 지낼 올레 8코스의 해병대길을 찾아갑니다

중문 해수욕장 입니다

하이얏트호텔을 지나서

해병대길로 접어듭니다

저멀리 잔차로 먼저 도착한 아우의 텐트가 보이네요

짐승 아우도 이제막  텐트를 ...

저도 맨발로 뛰면서 준비를 합니다 ㅎ...

느긋하게 간만에 만난 아우와 한컷 합니다

찍어줄 사람도 없고 해서 생수병으로 셀카봉 만들어서 찍어 댑니다

 

오염된 물이 아니면  물질좀 하고픈데 수질이  영 아니더군요

비키니 입은 외국인 아가씨가 그물로 샤워를  ...

해는 기울러 가고

아쉬움에 눌러봅니다

아우가 건져온 보말입니다 옷핀까지 챙겨온 치밀함 ㅎ ㅎ

오겹도 굽고 한잔씩 나눕니다

여유있게 차한잔 마시는 아우. 이몸은 차대신 곡차로  ㅋ ...

생수병 셀카로 찍어댑니다

마침 밀물때여서 발도 담가보고

요케 폼도 잡습닏다

아침은 라면에 보말과 밥으로 1인분씩  해결 합니다

미세 불조절로 왁벽하게 취사를 합니다 ㅎ

그와중에도 기록 사진은 남깁니다

아침도 든 든하고

 

요런저런 야그도 나누면서 철수 준비를 합니다

기념으로 멀리서 한방...

모래밭에서는 최고... 이번에 구입한 듀라팩  입니다

아우를 먼저 보내고

짐승 아우가 갑니다

마지막 셀카로  저도 일어납니다 ㅎ  ㅎ

분위기 아는 아우가 기다리디가다 한컷  박아 주네요 뒷정리 봉투는 마침 호텔 주변 정리 하시는 분에게 맡기고...

그분 아니였으면 봉투들고 리무진 버스에 올랐을텐데

모처럼 아우와 좋은 시간 과 추억거리를 만들었습니다...

 

간사한맘으로 겨울이  생각 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