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상 여름이 가는길에 사라봉 2011. 8. 19. 15:41 아침에 다녀온 협재와 곽지는 이여름이 아쉬운듯 하얀 모래와 토닥이며 아침 해를 맞이하고 있었다 모두의 흔적을 지우면서 어쩌면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곁에 서기위해 옷을 갈아 입듯이 준비를 하는듯... 이번 여름에는 힘이 없었던 무기력한 계절 이였던 것은 나혼자만의 생각인지...허무한 생각이 든다 허무함....